습식 데칼 기본적인 사용 방법입니다.
다른 습식 데칼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.
데칼을 사용하기 전에 물에 완전히 담갔다가 매직 스펀지 위에 올려놓으면 물의 양이 자연스럽게 조절됩니다.
핀셋으로 살짝 건드려 데칼이 잘 움직인다면, 용지에서 완전히 분리된 것입니다.
사용 직전에 완전히 분리되지 않았다면, 뒤집어서 가볍게 문질러 데칼을 안전하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.
(하단 동영상 참조)
어느정도 크기가 있는 데칼은 "밑장 빼기 방법"으로 데칼을 옮기면 편합니다.
1. 이때 데칼을 잡아 주는 손가락은 물을 약간 묻혀서 데칼이 들러붙지 않게 해주면 좋습니다.
2. 가장 중요한 팁 중에 하나는 ~~ 각 작업에 맞는 "적당한 물의 양"이 있고, 물의 양을 잘 조절해야 정확하고 쉽고 확실하게 데칼을 붙일 수 있습니다.
3. 데칼을 움직어야 할 때 움직이지 않으면 물을 소량 보강 해 주면 됩니다.
4. 파란색의 대지에서 데칼을 빨리 분리해야 하거나, 잘 움직이지 않으면 뒤집어서 문질문질 하면, 데칼 손상없이 빨리 분리 시킬 수 있습니다.
5. 데칼의 아래 쪽으로 정밀 핀셋을 넣어서 한번 죽~ 훑어주면 전체적으로 떨어져서 데칼을 움직이기 쉬워집니다.
작은 크기의 데칼은 낚시 방법으로 달랑 들어 옮기는 것이 편합니다.
데칼의 가운데를 잡으면 말리기 때문에 가장자리를 딱~! 잡고 비행기 이륙하듯 들어올리는 요령이 필요합니다.
낚시질로 옮기면 물의 양이 적을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미리 보강해두면 편합니다.
위의 영상에서는 데칼 연화제를 미리 처리해서 데칼이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.
사용한 데칼 연화제는 마크핏 슈퍼스트롱이며,
#클린데칼의 경우 연화됨이 감지되는 시점이 처리 후 10~ 15초 정도 입니다.
그 안에 데칼의 위치를 잡고, 잠시 기다려서 데칼 연화제가 작동될 타이밍을 준 후 물기를 제거하고 최종 고정하면 됩니다.
면봉으로도 작업할 수 있습니다.
데칼 연화제를 최종 고정된 데칼 위에 살짝 바르고, 면봉을 사용해서 안에서 밖으로 닦아내는 느낌으로 표면을 정리하면 됩니다.
아주 작은 코션의 경우는 적당히 물기를 제거하여 움직이지 않도록 한 후 면봉을 수직으로 지긋이 누르면 완전히 고정됩니다.
면봉은 물을 약간 묻혀서 촉촉하게 만들면 까슬거리지 않아서 편합니다.
데칼 연화제를 사용할 때 제거 타이밍을 놓치면 데칼이 늘어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.
데칼을 모두 붙인 다음, 연화제를 면봉에 묻혀 바르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아내면서
가장자리가 들뜬 부분을 완전히 고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.
추리고 정리하고 불필요한 것 날리고, 가장 기본적이고 필요한 내용만 고르고 고라내서 정리를 했습니다만~~
뭐 백날 글로 써봐야 한번 해보는 것만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.
뭐 거창한 것 같지만 해보면 별거 없어요.
부담없이 데칼을 사용해 봅시다요~
데칼 없는 건담은 앙꼬 없는 찐빵입니다.~~~~!!
(데칼 좀 팔려야 할건데...말이죠...)
즐프라 되셔유~~
#데칼팩토리 #데장간 #클린데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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